c45a39945d5dff9f784165c4ea7a355e_1755475284_5307.png
3c90b253eff70d5114e6aeff8f76cddb_1758696494_949.png

967e5f2b33e816294798cd30291ff601_1760057946_0449.png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임상과장,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학술상 수상

페이지 정보

관리자  23-01-16 17:35 

본문

6c00576b5a36806c3a9f84a4c8db0ef9_1673858346_9652.png

지난달 9일과 10일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지 ‘Neurointervention’에 실린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논문 ‘Clinical Manifestation and Radiologic Patterns of Spontaneous Cervicocephalic Dissection According to the Anatomic Location: A Single-Center Analysis in Korean Patients’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단받은 뇌동맥 혈관 박리 환자 166명을 분석한 결과이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뇌동맥 혈관 박리 환자들에게서는 북미나 유럽 환자들 보다 척추 혈관 박리가 많이 나타났다. 증상은 뇌경색으로 발현되었지만, 박리성 뇌동맥류가 가장 흔한 혈관 병변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전후 뇌 동맥혈관은 경막을 통과하는 지점을 기점으로 경막 외(Extradural) 혹은 경막 내(Intradural)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환자들의 경우 경막 내 척추 혈관 (Intradural Vertebral Artery)에서 혈관 박리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환자들과는 비슷하지만 유럽 환자들과는 전혀 다르다. 유럽 등 서구 권 국가의 환자들에게서는 경막 외 혈관에서 혈관 박리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전뇌동막혈관의 경막 외 혈관에서 박리가 많이 일어났다. 반면 한국과 일본 환자들에게서는 후순환계인 경막 내 척추동맥에서 박리가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인종적, 신체 구조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습관 등도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혈관 박리는 허혈성 혹은 출혈성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과격한 운동이나 마사지 등을 할 때에는 혈관 손상에 유의해야 한다.


기사원문: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51)






언론보도 목록
기자 제목 날짜
708

이투데이 l 이상민

2025-08-30
707

뉴스1 l 조유리

2025-08-29
706

디지털타임스 l 강민선

2025-08-21
705

의계신문 l 이계재

2025-08-21
704

헬스위크 l 이예숙

2025-08-21
703

병원신문 l 편집국

2025-08-21
702

헬스중앙 l 하지수

2025-08-19
701

매경헬스 l 김보람

2025-08-17
700

지디넷코리아 l 김양균

2025-08-15
699

헬스경향 l 장인선

2025-08-14
698

보건뉴스 l 김아름

2025-08-13
697

매일경제 l 심희진

2025-08-12
696

코리아헬스로그 l 이창호

2025-08-11
695

mbc 뉴스투데이 l 배주환

2025-08-04
694

코리아헬스로그 l 이창호

2025-08-03
693

중앙일보 l 하지수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