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진찰이나 X-Ray검사 등에서도 특이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디스크로 인한 요통환자 중 상당수가 잘못된 의료정보로 인해 허리 통증을 참고 버티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병을 악화시킨다.

주부 이미현(여, 40세) 3주전에 무거운 화분을 옮기다 허리를 삐걱하고 나서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하였으나, 너무 통증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녀의 병명은 제4-5요추 디스크로 여러 곳을 전전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했다.
이씨는 후유증과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극도로 꺼리던 중 주사요법을 실시한다는 얘기를 듣고 본원에 찾아 왔다고 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심한 통증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꿈쩍 못하게 된다. 효과적으로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데 주사를 이용하여 튀어나온 디스크를 없앨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시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성공률은 매우 높으며 간단한 기초검사 후 시술을 받았다. 시술시간은 10분 미만 그렇게 아팠던 다리의 통증이 눈 녹듯 사라졌다며 이씨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요즘 절개하는 수술이 너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체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과학을 정확히 적용하면 전신 마취없이 출혈 없이 간단히 주사를 이용하여 시술할 수 있다.

위급하지 않은 허리 병은 적당한 물리치료, 소량의 소염진통제 투여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으며,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차도가 없는 경우 절개하지 않는 주사요법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

주사요법은 디스크의 변형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거나 퇴행성 변화가 적어 신경을 30%미만으로 압박하고 있는 초기 디스크 환자가 주요 대상이다.
실제로 요통 환자 중 80%가 넘는 사람이 주사시술만으로도 간단히 치료된다.

가장 대표적인 주사요법이 바로 수핵성형술(Nucleoplasty). 이 시술법은 0.5cm가느다란 바늘을 디스크 수핵 안에 찔러 넣은 뒤 고주파 열로 수핵을
응고시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때 해당 부위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

합병증으로 안전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인된 첨단 시술법이며, 흉터로 고민하는 여성 및 빠른 회복을 요하는 수험생에게 매우 적합하다.
또 시술하는 동안에도 환자와 의사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시술에 대한 공포를 덜 수 있다. 시술시간은 10분이내.

시술의 특징:
1.흉터 없이 안전하다(젊은 여성도 OK!)
2.10분 이내의 간단한 시술
3.당일 퇴원 가능 빠른 정상생활 회복(주부, 학생, 직장인도 OK!)
4.합병증으로부터 안전한 미FDA공인된 첨단 기술

도움말: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스포츠서울 06.04.13